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얼마 전 유튜브 근황올림픽은 '[브래드를 만나다] "버스커버스커 돌아옵니다 7년 만의 근황.. 캐나다 전원생활'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을 올렸다.
브래드는 영상을 통해 "잘 지내고 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삶이 많이 달라졌다. 대부분 실내에서 머무르고 있다. 아내 대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브래드는 "지난 몇 년간 여행도 다닐 수 있고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장범준과 김형태와 연락 중이라며 "일주일 전에도 두 사람과 연락했는데 잘 지내고 있다고 하더라. 한국을 완전히 떠난 건 아니다. 대치동 범준이의 건물에 내 숙소가 있어, 지난해 9월까지 한국에 있었다"며 "여름쯤에 다시 한국으로 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브래드는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브래드는 "저도 버스커버스커의 컴백이 기대된다. 아마도 곧이거나 조금 걸릴 것 같다. 어쨌든 우린 무조건 다시 무대로 돌아갈 거다. 버스커버스커는 과거가 아니고 현재다. 돌아오겠다. 약속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꼭 셋이서 버스커버스커 돌아와 줬음 하는데", "빵형이라니... 넘 반갑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범준도 과거 예능 프로에 출연해 버스커버스커의 재결합에 대해 언급한 적 있다. 장범준은 "(재결합) 좋다. 형태가 제대하면 다시 진중하게 이야기해볼 것"이라면서도 "그런데 '벚꽃엔딩'이 워낙 잘 돼서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