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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과 붕어빵?' 폭풍 성장한 민서의 반전 근황

개그맨 박명수의 딸 민서가 무대 위에서 근황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Park Myung Soo 박명수 팬 Fan Page'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서울시무용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박명수의 딸 민서가 무대 가운데에서 주연급 배역을 맡아 공연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로 13살이 된 민서는 검은색 치마와 짧은 단발머리로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짙은 화장을 했음에도 엄마 한수민과 빼 닮은 외모를 뽐냈다. 박명수는 지난 2018년 한 방송에서 "딸이 한국무용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초등학생이지만 공연을 앞두고 밥도 안 먹고 밤을 새우면서 열심히 노력한다"고 민서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민서의 남다른 성장을 확인한 네티즌은 "민서가 저렇게 크다니", "엄마, 아빠랑 진짜 닮았다", "박명수 뿌듯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는 최근 아내 한수민과 결혼기념일을 맡아 "1000만 원을 쏘겠다"는 통 큰 공약을 내놔 화제다. 그는 지난 31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4월 6일이 저의 결혼기념일이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박명수는 "4월 6일부터 2주간 여러분들께 1000만 원을 쏘겠다"며 "'라디오쇼'를 들으면 집으로 백화점 상품권이 와 있을 것"이라고 깜짝 이벤트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 '흥부와 놀부' 특집을 진행했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유튜브 채널 'Park Myung Soo 박명수 팬 Fan Page '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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