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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뽐내더니 결국' 이국주의 충격적 근황

개그우먼 이국주가 평범을 거부하는 근황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이국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집 베란다 인테리어 포차 오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국주는 평범한 포장마차에서 맥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해당 장소는 실제 포장마차가 아닌 이국주의 자택 베란다로 알려져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국주는 포장마차 분위기를 연출하는 은은한 조명과 다소 투박한 메뉴로 현장감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빨간 천막을 이용해 꾸민 내부는 흔한 길거리 포장마차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 모습을 본 동료 방송인 신지, 딘딘, 홍윤화 등은 "언니네 갈래", "대박이다", "낙지도 넣어줘"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평소 타고난 먹성으로 유명한 이국주는 앞서 배달 애플리케이션의 지불 금액을 공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국주는 지난해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쳤다. 500만 원 정도 생각했는데 2200만 원"이라며 "문제는 배민 말고도 다른 결제도 많다는 거"라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사진 속 이국주는 22,473,710원이 찍혀 있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화면과 함께 놀란 듯한 그의 얼굴이 담겨 있다.

한편, 이국주가 출연 중인 Mnet '퀴즈와 음악사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이국주 개인 SNS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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