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김명수가 짜장면 트라우마가 있는데도 연기를 위해 짜장면을 흡입한 사실을 공개했다.
과거 JTBC '아는형님'에는 김명수와 고아라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이 김명수에 대해 "우리 다 먹을 수 있는 짜장면을 못 먹을 수도 있다"고 밝히자 고아라는 "아니다. 한 그릇 뚝딱 했다. 촬영할 때마다 항상 다 먹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김명수는 "원래 짜장면 못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아라는 "너 다 먹었잖아. 우리 촬영할 때 짜장면 되게 많이 먹었는데? 진짜 잘 먹는데?"라고 당황했고, 김명수는 "다 연기다. 원래는 짜장면 못 먹는다"며 "먹고 나서 토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어 그는 "어렸을 적 짜장면을 먹고 토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말했고,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미리 '짜장면 못 먹는다'고 말하고 음식을 바꿀 수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명수는 이에 "대본에 그렇게 쓰여있으니까. 나 때문에 촬영에 지장을 줄까 봐 그랬다"라고 자신이 아무 말 없이 짜장면을 먹은 이유를 밝혀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대박이다", "짜장면을 못 먹다니 ㅠㅠ 근데 진짜 연기를 위해서 먹고 토한 열정 갑"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명수는 KBS2 드라마 '어서와'에서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홍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JTBC '아는형님'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