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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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실사판?' 두 번이나 불륜설 휩싸인 배우

정은채가 유명 가수와 불륜설에 휩싸여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얼마 전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정은채 불륜설'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글의 내용에 따르면 평소 가수 정준일의 팬들은 그의 콘서트장에 자주 왔던 정은채가 여자친구라고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 뒤 정준일의 팬카페에 정준일의 숨겨진 아내 A씨가 여자 문제로 자신에게 이혼을 요구했다는 폭로 글을 올렸다.

아내 A 씨의 말에 따르면 정준일과 2006년 초부터 만났고 그가 2009년 말부터 2010년 중순까지 다른 여성과 양다리를 걸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정준일이 다시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양가 부모님들의 허락하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준일은 얼마 가지 않아 또 여자 문제를 일으켰고 A 씨에게는 한마디 사과도 없이 이혼만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준일의 콘서트장에서 자주 보였던 정은채가 불륜의 대상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준일 콘서트장에서 진짜 자주 봤었음", "아 맞다 근데 과거에도 정은채 일본 배우랑 불륜설 있었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정준일 팬이어서 자주 갔을 수도 있지. 콘서트 간 거로 불륜이라니. 너무하네", "일본 배우랑 불륜설 때 친한 사이라고 해명하지 않았느냐?"등의 상반된 반응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정은채, 정준일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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