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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찍은 것 같은 백종원 10년 전 사진

백종원의 10년 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과 가수 김동준이 해남 김 양식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예전에 서해안에서 김 채취를 해 옛날식으로 김 만드는 걸 찍었다"라며 자료 화면으로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10년 전 백종원이 배우 정시아와 함께 서해안에 방문했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어민에게 "막내아들이 이렇게 잘 생겼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10년 전 사진 맞나요?", "어제 찍은 사진 같은데요", "지금 보니 동안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종원은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동영상을 통해 광고 수입 전액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다.

백종원은 영상에서 맥주 안주를 만드는 것을 알려주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기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 시국에 맥주 광고 모델이라 부담이 많이 됐다"라며 모델료는 작지 않고 액수는 밝힐 수 없다. 같이 힘내자는 의미로 여러분의 힘을 모아서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주류 광고 모델료 뿐만 이나라 '맛남의 광장'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첫 단체광고 출연료 역시도 기부하자고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어민들을 위해서 뜻을 모았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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