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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5끼?' 특이점이 온 박보람 다이어트

랜선여친 박보람이 32kg 감량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얼마 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박보람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보람에게 "너무 힘든데 먹고 싶은 걸 어떻게 참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박보람 씨는 "1일 5끼 다이어트를 했다. 이 다이어트는 정말 급하게 빼야 할 때 쓰는 방법이다. 하루에 5번, 아주 조금씩 음식을 나눠서 먹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나나 반 개, 달걀 1개, 이런 식으로 조금씩 먹었다"며 "평소에는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운동도 해야 하는데, 이렇게 다이어트 하면 힘이 없어진다"고 덧붙였다.

과거에도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며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한 적있다. 박보람은 고구마, 바나나, 달걀 등 단백질 위주로 하루에 5끼 식사를 했다고 말하며 "주로 먹는 음식이 채소와 과일 위주이다 보니 건강도 좋아졌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적응이 되고 나니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이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꾸준한 운동도 계속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조금씩 나눠서 5끼가 아니라 나는 그냥 5끼를 먹더라^^.. 다이어트는 굶으면서 하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엠넷 '슈퍼스타K 2' 출신인 박보람은 2014년 내놓은 데뷔곡 '예뻐졌다'와 이듬해 발표한 '연예할래' 등 댄스곡을 히트시켰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박보람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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