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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동정표?" 발달장애 아들 고백한 오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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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의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들을 고백하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과거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절친 오윤아와 함께 아동 양육시설을 찾았다. 이날 임지은이 오윤아에게 몇살에 민이를 낳았냐고 묻자 오윤아는 "27살에 낳았다. 전부터 애를 좋아했는데 내 애를 낳았으니 얼마나 예뻤겠나. 그런데 미리 계약해둔 드라마가 있어서 출산 7개월 만에 일을 시작했다. 아들이 보고 싶어서 만날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오윤아는 "어쩜 아이를 그렇게 잘 보냐"는 임지은의 칭찬에 "우리 민이가 아프잖아. 지난번 싱가폴 갔을 때 처음으로 엄마라는 소리를 들어봤다"며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오윤아는 "처음엔 발달이 좀 늦는 것 같아서 병원에 갔는데 검사를 받아도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도 애가 말을 안 하니까 애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차라리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면 더 관리했을 텐데. 병원에서 계속 여지를 주니까 그때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고백했다.

그뿐만 아니라 오윤아는 매체 인터뷰나 방송에서도 아들에 대한 사랑을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다. 특히 오윤아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백했고 "민아 사랑한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이어 "사실 아이에 관해 얘기하기가 연기자로서 부담스럽다"며 "쓸데없는 동정표를 얻으려고 생각할까 봐"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민이는 엄마한테 정말 사랑 많이 받고 자라고 있네요", "좋은 엄마. 감사한 엄마", "민이가 키가 훌쩍 자랐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8월 아들을 출산했으나 지난 2015년 6월 이혼했다. 현재는 혼자 아들을 양육 중이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아들과의 하루를 공유해왔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MBN '모던 패밀리'캡처, 오윤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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