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연을 맡았던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최근 "유명인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BBC의 가짜 SNS 계정을 통해 퍼지자 강하게 부인했다. 당시 이 가짜 계정은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유명인 중 첫 번째 확진자로 공식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접한 다니엘 래드클리프 측은 뉴욕포스트에 "코로나 바이러스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뉴욕포스트는 "이 같은 가짜 뉴스의 확산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고조되면서 일어났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가짜 루머에 반응하기라도 한 듯이 최근 제임스 오브라이언의 팟캐스트에 건강한 모습으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과거 가짜 루머에 크게 시달린 바 있다. 할리우드 가십지인 스타 매거진은 지난 2017년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1살 연상의 연인 에린 다크에게 청혼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소식은 곧 번역돼 여러 국가에 퍼졌고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도 상위권에 오르기는 등 화제가 됐다. 그러나 곧 할리우드 가십 검증 매체인 가십캅은 반박 기사를 내며 대응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측근의 말을 빌린 가십캅은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에린 다크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으며, 두 사람이 반지 쇼핑을 하지도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지난 2000년 영화 '해리포터'에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등과 함께 출연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다니엘 래드클리프 개인 SNS, 영화 '해리포터'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