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이 중국에 간 지 1년 만에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된 기막힌 방법을 공개했다.
얼마 전 함소원은 JTBC '77억의 사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함소원이 중국에 간 지 1년 만에 중국어가 유창한데, 그 비결이 있다"며 "매일 클럽에 갔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클럽에 가긴 했지만 낮에는 공부를 한다"며 "낮에는 받은 문자를 해석하면서 단어를 외우고, 문자 교류도 한다. 밤에는 연습하러 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함소원은 인터뷰에서 중국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중국어를 극복하기 위해 악착같이 공부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함소원은 '팬' 때문에 중국어 공부에 '독'을 품게 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그는 중국에서 날 응원해주는 '팬' 그분들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하고 싶어 중국어에 매달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속성으로 중국어를 습득한 방법으로 "영어회화 잘하고 싶으면 드라마 '프렌즈'를 보라고 하는 것처럼 나도 중국어를 잘하고 싶어 중국방송을 봤다"라며 "(중국어는) 뭘 봐도 4차원의 세계를 보는 것만 같았다. 그래도 귀를 트이게 하는 데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밤에 연습하러 클럽 ㅋㅋㅋㅋ 나도 가야겠다", "소원 언니가 중국어를 악착같이 연습한 게 팬 때문이었다니 뭔가 감동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JTBC '77억의 사랑'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