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감한 노출을 감행하는 장면을 방송으로 고스란히 내보낸 MBC 예능이 화제다.
얼마전 MBC '끼리끼리'에서는 첫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캐리어 전쟁'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임에 이기기 위해 일부 출연자들이 바지를 벗고 상의를 탈의하는 모습이 나왔다.
박명수와 은지원은 예능 베테랑 답게 모법을 보여 제일 먼저 충격의 하의 실종을 보여줬다. 다음으로 장성규와 이수혁은 고민 끝에 진지한 표정으로 하의 실종에 동참했다. 장성규는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속옷도 노출이 됐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예상치도 못한 케미였다", "오늘 레전드였던듯! 최근 본 예능중에 제일 재미있었다", "하의실종 너무 웃겨요"등의 반응을 남겼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아니 하의 탈의하는거 나만 불편한가?", "선배가 후배한테 벗으라고 강요하는거... 좀 보기 싫더라", "벗기 게임.. 아직도 이런걸... 개그코드로 한다고?"등의 상반된 반응을 남겼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MBC '끼리끼리'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