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신동이 30kg 감량 후 찍은 증명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신동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데 누구냐 ㅋㅋㅋ말도 안됨ㅎㅎ"이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신동은 "스튜디오 작가님이랑 실장님이랑 너무 친절하시다.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지만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확인하면 뽀샵까지 해준다. 광고 아니고 그냥 내가 만족했다고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은 과거와 비교해 확연히 날카로워진 턱선을 자랑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동은 한 전문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 지속적 관리를 받으며 116kg에서 30kg 감량에 성공했다. 이 업체는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을 비롯해 가수 강남, 문희준, 노유민, 천명훈이 관리받은 곳으로 알려졌다.
신동은 "매일 매일 살이 빠지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수많은 시도를 해 봤지만 이번처럼 쉽고 편하게 다이어트를 한 건 처음"이라며 "편안하게 누워서 관리받고 세끼를 다 먹는데 살이 빠지는 게 너무 신기하고 AI가 내 몸을 분석해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전과는 다른 정말 혁신적인 다이어트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최종 목표인 75kg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과거 다이어트 이력으로 '요요신동'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꼭 목표 체중인 75kg까지 감량할 계획이다. 목표 체중 감량 후에는 5년 이상 요요 없이 유지하는 노유민처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와 다이어트 회사 어디냐.. 스튜디오 어디냐", "신동이랑 동일 인물 맞나요?", "꼭 유지하시길! 넘 대단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신동 인스타그램 캡처, 쥬비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