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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파격 공개 씨잼' 과거 논란 재조명된 이유

최근 여자친구와 럽스타그램을 공개한 씨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래퍼 씨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u need help and i need you♥"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씨잼과 여자친구는 다정하게 스킨십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여자친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 등 달달한 커플 사진을 잇달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씨잼은 여자친구의 가슴을 잡는 득한 사진과 함께 수위높은 19금 발언을 거침없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씨잼의 과거 논란들이 재조명됐다. 씨잼은 지난 2019년 10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런거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가 게재한 사진에는 '금색 장발'을 한 모습이었고, 해당 사진 위에 빼곡한 문구가 자리 잡고 있다. 씨잼이 올린 게시글 내용은 "편의점 그만 가라. 20만 원까지만 봐준다"며 지갑도둑을 압박하는 멘트를 했다. 이어 그는 "내가 경찰서를 싫어해서 넌 다행이다"라고 덧붙여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씨잼은 지난 2018년 5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돼 법원으로부터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을 바 있다. 이후 그는 자숙기간을 보낸 뒤 지난 5월 앨범 '킁'을 발매하면서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에 과거 마약 논란과 연관된 멘트를 한 그의 행동에 네티즌들은 "스스로 자폭한 씨잼", "도둑 운 좋았네", "경찰서 싫다고 말하는 거 너무 웃긴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씨잼 개인 SNS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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