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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꼬맹이라고?' 분위기 변신한 손예림

'슈스케 꼬맹이' 손예림이 데뷔를 앞두고 직접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손예림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변했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게재했다. 3장은 현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고, 다른 1장은 초등생 시절 모습이다. 반면 현재의 손예림은 키가 훌쩍 자랐으며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월 진짜 빠르다", "어릴 때 예쁜 얼굴 그대로다", "꼬마가 이렇게 숙녀가 됐다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9년 전 손예림은 '슈퍼스타 k3'에서 열 살밖에 되지 않았던 당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주목받았다. 하지만 TOP10 선발을 앞두고 "음악 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다"며 기권을 선언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손예림은 '슈퍼스타 k3' 이후 약 9년 만에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뉴오더는 이날 "손예림이 오는 5일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네티즌들은 "벌써 9년이 지났나?", "예림이 노래 너무 기대된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림은 유명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인 손무현의 조카로 알려졌다. 손무현은 김완선의 5집 앨범 작곡 및 프로듀싱했으며 이승철, 엄정화, 장혜진, 박상민, 박완규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손예림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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