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신사옥 내가 지었다' 어마어마한 박나래 수입

개그우먼 박나래가 깜짝 놀랄 만한 연 수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된 tvN '연말엔 tvN-박나래 쇼'에서는 '국민이 묻는다'를 주제로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네 가지 질문에 대해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지민과 홍현희가 MC로 함께 했다. 다양한 질문 속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연 수입은 얼마?'라는 질문이었다. 김지민은 질문을 보자마자 "이건 우리 집 앞 식당 아줌마도 공개 안 하는 거다"라고 놀라워했고, 홍현희는 "한남동에 한강이 보이는 집에서 살고 있지 않나. 그것만 해도 얼마인지 대충 예상이 간다"라고 말했다.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박나래는 당황해하면서도 "내가 소속된 JDB 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성산동 신사옥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소속사에 물어보니까 나는 엘리베이터 정도, 박나래가 건물을 세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박나래는 "신사옥 4층까지 내가 지었다"고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박나래는 스튜디오에 자리한 방청객들을 향해 "여러분이 나갈 때 빈손으로 보내지 않겠다. 현금이라도 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인터넷 광고를 포함해 CF 15여 개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수입을 묻는 말에 그는 "1년 전 대출한 전세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박나래가 최근 이사한 한남동 고급 빌라촌은 49평 전세가는 9억 5000만 원, 매매가 22억 원에 달한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박나래 개인 SNS 캡처, tvN '연말엔 tvN-박나래 쇼' 캡처>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