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벌써 초등학생이라고? 대한·민국·만세 근황 공개

올해 초등학생이 된 '삼둥이'의 근황이 화제다.

송일국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앞에 놓고 쳐다보고 있는 폭풍 성장한 세쌍둥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일국은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2014년부터 2016년 2월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국민적인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10월 송일국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운데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소식을 전했다. 송일국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공식 SNS에 "어린이들의 수호천사 송일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어 씨제스엔터 측은 "뜻깊은 나눔활동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테이블에 앉아 있다. 훌쩍 자란 삼둥이의 모습에 놀라움을 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당시 3세였지만, 여전히 앳된 얼굴을 유지하고 있어 애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대한이, 민국이, 만세 넘 의젓해졌다", "삼둥이들이 잘 자라고 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송일국 개인 SNS 캡처>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