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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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리치' 청하가 돌린 스텝 선물 클래스

가수 청하가 자신의 댄스팀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해 화제다.

청하는 평소 댄서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멋진 무대를 위해 노력해주는 댄서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청하 댄스팀는 지난 19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청하에게 선물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 속 선물은 3대 명품 브랜드로 유명한 루이비통의 핸드백이다. 청하 댄스팀 멤버들은 각자 취향에 맞게 각기 다른 디자인의 선물을 받아 크게 감동했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댄서 만들어주겠다는 그녀는 천사가 분명하다"며 "고맙고 또 고맙다"라고 마음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청하의 댄스팀 사랑은 과거에도 드러난 바 있다. 청하는 지난 6월 30일 방송된 EBS 라디오 '청하의 경청'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당시 청하의 컴백 특집 방송을 했다. 이날 청하는 실시간 문자를 읽던 중 백댄서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되자 "어디선가 말씀드렸을 수도 있는데 그 백댄서라는 말 진짜 싫어해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댄서분들도 같이 그림 만들어주시는 아티스트라고 생각을 하는데 자꾸 백댄서라는 말을 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싫어요"라고 자신의 소신을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청하는 오는 1월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청하 개인 SNS 사진, EBS '청하의 경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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