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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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와 볼 뽀뽀?' 역대급 팬 서비스

가수 선미가 한 대학교 축제에서 유례없는 팬 서비스를 보여줘 화제다.

선미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선미'를 통해 경찰대학교 축제에 자신의 영상이 담긴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 속 선미는 열정적으로 무대 위에서 퍼모먼스를 선보였으며, 관객으로부터 연신 환호가 터져 나왔다. 그는 공연 중간에 "여러분 호응 많이 해주세요"라며 "유튜브 선미 좋아요와 구독 눌러줘요"라는 등 자신의 채널 홍보도 잊지 않았다.

선미는 공연 중간 팬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무대에 올라온 한 남성 팬과 포옹을 한 뒤 사진을 찍었다. 그때, 선미는 팬에게 입술을 내밀고 볼에 뽀뽀를 하려는 듯한 동작을 취했고 팬들은 탄성을 질렀다. 예상치 못한 역대급 팬 서비스를 받은 팬은 얼굴을 붉히며 "나 몰라. 이제 나 다 살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전에도 선미는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하다. 선미는 지난 9월 9일 싱글 앨범 '날라리'로 활동할 당시 자신이 직접 미니 팬미팅을 기획하는 등 특별한 팬 사랑을 과시했다. 그는 미니 팬미팅 때 밤낮없이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차'를 직접 준비하며 "2주간의 짧은 활동으로 아쉬워할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등으로 대세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선미 개인 SNS 영상 및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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