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은이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다시 재조명 됐다.
과거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정가은의 이혼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당시 방송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정가은 결혼 당시, 남편이 준 재벌급 경제력을 갖췄다는 면에서 굉장히 화제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다른 기자는 "정가은과 친한 방송인 지상렬이 방송에서 '가은이는 혼자 분유값을 벌어야 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상렬의 폭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가은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종종 하곤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소영은 "사실 정가은과 전 남편을 소개해준 것이 내 지인"이라며 "결혼 전에는 전남편이 자수성가한 엄청난 부자라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한 기자는 정가은의 전남편에 대해 "실제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혼자 사업을 일으킨 사람은 맞다"면서도 "결혼한 후에 보니 그 정도의 재력가는 아니었다는 후문이다. 정가은이 출산한 후 분유·기저귀 비용이 필요한데 생활비도 제대로 못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또 다른 기자는 "전 남편이 데이트할 때는 수천만 원의 돈을 정가은에게 썼다"라며 "결혼 후 많은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한편 얼마 전 정가은은 평소와 다른 침착한 분위기의 글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오늘은 억지로라도 웃어지지가 않아"라며 "그래서 그런가. 너(딸)는 짜증만 내고 말도 안 하고 하루 종일 뾰로통하니, 뭔가 슬퍼 보이고 다 내 탓 같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너를 지켜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나쁜 생각만 자꾸 드는 오늘"이라고 덧붙여 게시글에는 걱정 섞인 댓글이 이어졌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채널A '풍문으로들었쇼' 캡처, 정가은 개인 SN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