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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팔로워 했던 '오또맘'의 반전 과거

팔로워가 58만 명에 달하는 인스타 셀럽 오또맘의 반전 과거가 화제다.

오또맘의 본명은 오태화이며 다섯 살의 아들을 둔 엄마이며 유명한 셀럽이다. 오또맘은 학창시절 현대무용을 전공했으며 비교적 이른 나이인 25살에 전업주부가 됐다고 전해졌다.

현재는 SNS에서 가장 몸매가 좋은 '맘'이라고 꼽히지만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했을 당시에는 지금과 다르게 체중이 꽤 나갔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남편의 권유로 필라테스와 발레핏등의 운동을 꾸준히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했던 식단 관리와 운동 등 자기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해 큰 인기를 끌게 됐다.

인기가 점차 많아지며 활발히 활동하던 올해 8월 오또맘이 갑자기 SNS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가정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왔고 이에 오또맘은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이 죄는 아니니 숨길 필요는 이제 없을 것 같아요. 숨기다 보니 제가 더 비참해지네요'라며 이혼 사실을 당당하게 '돌싱'임을 알렸다.

한편, 오또맘은 지난 6일 장성규와 관련된 '팔로우 논란'에 사과물을 게재했다.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기쁜 마음을 주체 못 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의도와 다르게 기사화가 됐다"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오또맘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성규 님 팬인데 대박 영광.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를 통해 방송인 장성규가 오또맘을 팔로우한 것이 알려져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오또맘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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