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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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만나도 안 어색했던 허경환의 반전 사연

허경환이 전 여자친구와 마주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과거 허경환은 SBS 라디오'김영철의 파워FM'에 DJ 김영철을 대신해 특별 등장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 후배 결혼식에서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헤어진 후 전 애인을 우연히 만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허경환은 "여기서 처음 공개하는 것이다"라며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허경환은 "옛날에 부산에서 키가 178cm인 여자친구를 만났었다. 그 친구와 헤어진 후 우연히 그 친구가 지하철 화장실에서 나오는 모습을 봤다"며 "떨리는 마음에 어떻게 인사할까 고민하던 차에 그 친구가 너무 키가 큰 탓에 나를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 되게 비참하면서도 창피했다"고 전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권진영은 "괜찮다. 우리에게 큰 웃음을 줬지 않나"라며 "그 얼굴에 키까지 크면 정이 안 간다"라고 위로했다.

허경환의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니 ㅋㅋㅋㅋ 전여친 만났는데 ㅜㅜ 웃프다", "출근하면서 듣다가 현실 웃음 터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허경환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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