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연애를 인정한 한서희-정다은 커플의 스킨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전 정다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서희와 애정행각을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비행기로 보이는 곳에서 진하게 키스를 나누는 한서희와 정다은의 모습이 담겼다.
한서희가 먼저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시도했고, 정다은이 이를 받아줬다. 정다은은 이 영상과 함께 "서희야 딱 기다려. 사랑해"라는 애틋한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중 일부 시청자는 정다은에게 "지금 서희 언니와 연애 중이라면 윙크하기", "서희랑 사귀고 있으면 눈을 두 번 깜빡여주세요"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에 정다은은 눈을 두 번 깜짝이며 윙크를 해 연인임을 인정했다.

이에 한서희는 "며칠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그건 말해줄 수 없다"며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더 됐을 거다. 근데 이렇게 했다고 해도 비즈니스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고, 우리가 장난치는 걸 수도 있고"라며 애매모호한 태도를 내비쳤다.
또한 정다은은 한서희 어머니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정다은은 "서희야 우리 결혼하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한서희의 어머니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문자 메시지에서 한서희 어머니는 "다은아, 우리 서희랑 잘 지내줘서 나도 고마워. 서희가 때로는 앵그리 서희가 되면 말도 무섭게 하기도 하고 그럴 거야. 근데 걔가 마음이 여려서 말만 그러지 마음 속은 안 그래"라며 "서희랑 다은이 사이좋게 서로 잘 지내고 밥도 잘 챙겨 먹고 지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렇게까지 공개해도 되나", "비주얼 합이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정다은 SN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