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영화배우 톰 홀랜드가 최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톰 홀랜드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새 영화 '체리'의 스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톰 홀랜드는 여심을 저격했던 귀여운 곱슬머리와는 차별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는 평소 영화 '스파이더맨' 속 주인공과 정확히 일치한다던 그의 베이글미를 벗어던지고, 사뭇 성숙한 남성의 포스를 풍긴 일명 반삭을 한 모습을 하고 있다.

톰 홀랜드는 기존에 갖고 있던 소년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했고, 짧은 머리로 하여금 강렬하면서도 상남자 분위기를 물씬 풍겨 색다른 그의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톰 홀랜드는 카메라 렌즈를 향해 총구를 겨눈 행동을 취한 모습이라 이후 작품에서 어떤 배역을 맡아 연기를 뽐낼지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한편, 톰 홀랜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 '체리'는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고 오는 2020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톰 홀랜드 개인 SNS 사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