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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때문에 배우 그만 두지 못했다" 배우 누구?

'빚 쌓여 배우를 그만두지 못했다'며 생활고를 밝혔던 배우가 다시금 화제다.

배우 성훈은 과거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성훈은 "공부하기 싫어서 수영을 시작했다. 남들보다 못했다. 대회에 나가서 입상하는 정도였다. 잦은 부상과 수술로 수영을 못하게 됐다"며 "그 이후에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연기를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공백기에 빚이 쌓였다. 빚이 쌓이니 배우 생활을 그만두지 못했다. 그래서 '하는 데까지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연기했고 계속 빚이 쌓여갔다"고 설명했다. 앞서 성훈은 '신기생뎐'의 아다모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이후 공백기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성훈은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며 "어느 정도 다 갚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성훈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성훈 개인 SN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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