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40살 은퇴?' 방탄 뷔가 밝힌 은퇴 계획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향후 은퇴 계획에 대한 발언을 해 화제다.

방탄소년단 뷔가 과거 인터뷰한 내용이 다시금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데뷔 초 뷔는 한 인터뷰에서 은퇴 후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마흔 살까지 연기나 노래나 모든 분야를 잘 마치고 제 아내에게 인생을 바치고 가정을 꾸리면서 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을에 갈색 베레모와 갈색 코트를 입고 공원에 가서 비둘기에 새우깡을 던져 주는 그런 모습의 멋있는 노년을 보내고 싶다"며 구체적인 인생 플랜을 설명했다.

또한, 뷔는 다른 인터뷰를 통해 "롤모델은 자신의 아버지"라며 "자금의 우리 아빠처럼 자식 잘 챙겨주고, 자식이 원하는 미래를 밀어주고 조언해주면서 아내한테 많이 혼나는 남편이 되고 싶다"고 밝혀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뷔의 로맥틱한 인터뷰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가정이 엄청 화목한 것 같다", "비둘기라도 되고 싶다 열광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펼친다.

[더팩트 | 최주빈 인턴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뷔 개인 SNS 사진 캡처>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