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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정다은이 남성호르몬 주사 맞은 이유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7'에 출연했던 정다은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정다은이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던 사실을 고백해 이목이 쏠렸다.

정다은은 가수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함께 다낭 여행 중 인스타그램 실시간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한서희는 정다은에게 많은 누리꾼이 궁금해한다며 목소리와 외모가 남성화된 이유에 관해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다은은 "한순간 실수로"라고 대답했고, 한서희는 다시 정확히 설명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다은은 과거 12살 연상의 여성을 만났던 당시 혼인신고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앞번호를 '2'에서 '1'로 바꾸기 위해 남성호르몬 주사를 2번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목소리와 목젖이 변화했고 다리에 털이 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 한서희와 정다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서희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이라는 글과 정다은이 자신의 신발 끈을 묶어주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 "동성연애 하는건가?"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에 정다은은 6일 자신의 SNS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저는 레즈비언이 아니다. 오해하고 계시는데 전혀 아니다"라며 "그런 이상한 이야기하지 마라"고 말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한서희, 정다은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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