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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빈혈과 어지럼증 예방 꿀팁

본격적인 여름철이 찾아와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특히나 여름철에는 약해지는 면역력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들이 많다. 무더운 날씨와 뜨거운 햇볕으로 탈수와 피부 혈관 확장이 일어나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켜 어지럼증이 유발되거나 과도한 냉방기 사용으로 신체가 고온과 저온이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한다. 빈혈과 어지럼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수분 보충

여름철 어지럼증을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속해서 더위에 노출되면 위험함으로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수분 보충을 해주고 그늘에서 틈틈이 쉬어줘야 한다. 또한 커피나 탄산음료 등은 이뇨작용으로 인해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조절해서 섭취해야 한다.

▶빈혈에 좋은 음식

단백질과 철이 많이 함유된 식품, 비타민C, 비타민B12,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과일과 채소,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붉은 살코기, 육류, 생선, 조개류에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육류와 해조류에는 비타민B12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연근과 혈액 생성에 큰 도움을 주는 사과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야외활동 자제

더위에 지속해서 노출이 되면 식욕감소와 탈수 등으로 어지럼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오후 3시에는 될 수 있으면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하며, 피치 못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틈틈이 그늘에서 쉬면서 수분 보충을 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적정온도인 24~27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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