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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받으려고 혼인신고한 女연예인은 누구?

태극기를 받기 위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힌 연예인이 화제다.

얼마 전 광복절을 맞아 성우 서유리, 배우 정유미, 가수 위너 등 많은 연예인이 태극기 사진을 인증했다. 그들은 태극기 사진과 함께 광복절을 태그했다.

성우 서유리는 자신의 개인 SNS에 "태극기를 받으려고 혼인신고를 해버렸다. 용산구 주민들 태극기 준대요. 혼인신고하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결혼 축하해요! 애국심도 짱짱", "나도 용산구 주민인데, 혼인신고하고 받으러 가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끄럽지 않도록"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앞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관한 망언을 날린 DHC의 모델이었던 정유미는 지난 12일 모델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소신 있는 행보에 광복절을 기리는 마음마저 더해져 누리꾼들의 큰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매해 광복절마다 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던 그룹 위너의 강승윤은 이번에도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태극기 사진을 올렸고, 같은 위너의 멤버 김진우도 "대한민국 만세 만세"라는 글과 태극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서유리, 위너 강승윤, 정유미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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