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소주연과 김민재가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다.

소주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어준 사람 : 주쌤 @borabora_sugar #낭만닥터김사부 #아무노래챌린지…"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주연은 김민재와 함께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맞절로 시작한 두 사람은 포인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김민재 소주연 커플 넘 귀엽다", "역대 케미", "담주도 본방사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주연의 반전과거가 공개됐다. 소주연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뷔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소주연은 "친구들끼리 사진 찍고 노는 걸 좋아해서 SNS에 사진을 많이 올렸었다"며 "그 사진을 보고 지금 회사의 실장님께서 연락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셀카는 잘 못 찍는데 남이 찍어주는 사진이 잘 나오더라. 아마 그런 사진들을 보고 연락 주신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주연은 데뷔 전 이야기도 했다. 그는 "모델과 배우 일을 하기 전에는 동네병원에서 데스크 업무를 2년 정도 봤었다"며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배우 생활을 시작할 당시에 관해 "솔직히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용돈 벌이나 해보자는 마음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네티즌들은 "청순하면서도 예뻐 캐스팅 당할 만하네!","연기도 잘하던데요?", "아~ 텔레비전에서 본 새 얼굴이 소주연 배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소주연 개인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