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예비신랑 오징어 같네' 악플에 서유리가 한 행동

8월 결혼을 앞둔 서유리가 보인 행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트위터를 통해 한 네티즌이 결혼소식에 대해 악플을 남겼다. 그는 "서유리가 결혼을 한대서 보니까 말린 오징어 같은 사람이랑 하는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서유리는 직접 트위터 글에 댓글을 남겨 대응했다. 서유리는 "초면에 실례합니다! 완전 말린 건 아닌 것 같구요. 반건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세요!" 답글을 남겼다.

이어 "비주얼은 반건조이지만 마음은 태평양 같은 남자예요"라고 남기며 재치있게 대응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에게 기분나쁜 글일 수 있지만 재치있는 답변으로 위트있게 넘긴 것이다.

해당 글은 온라인커뮤니티에 퍼지며 '서유리 인성 갑', '서유리 남편 악플에 한행동 정말 현명하다' 라는 등의 반응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의 8월 결혼 소식을 전해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서유리 트위터 캡처>

arulhr@tf.co.kr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