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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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쇼핑몰 홍보 논란 후 보인 혜리의 반전 근황

방송에서 동생 쇼핑몰을 홍보해 논란이 됐던 혜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혜리는 자신의 개인 SNS에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내 사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반려견 호두와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혜리는 최근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 퀴즈를 맞혀 '원샷 찬스'를 받자 자신의 친동생 쇼핑몰을 홍보했다. 방송 직 후 해당 쇼핑몰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올랐다.

네티즌은 "방송에서 사적인 사업을 홍보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자기 사업도 아니고 가족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혜리는 방송 후 해당 쇼핑몰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축하한다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이 키웠다.

이에 소속사는 "지난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의도치 않았더라도 불편함을 느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혜리 개인 SNS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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