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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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 앞두고 갑자기 사망한 男배우 사연

영화 개봉을 올해 앞두고 있는 남자 배우가 사망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미국 배우인 캐머런 보이스가 20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그는 주근깨 가득한 매력 있는 얼굴로 인기를 끌었다.

캐머런 보이스는 영화 '미러', '이글 아이', '그로운 업스' 등에서 아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해 최근까지도 활발히 연기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 디즈니 채널 TV시리즈 '디센던트'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캐머런 보이스의 유가족에 따르면 보이스가 투병 중이던 질환으로 인해 수면 중 발작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그의 자세한 병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영국 BBC에서도 사망 당일 캐머런 보이스가 수면 중 발작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네티즌들과 동료 배우들은 "너무 갑작스럽다. 아직도 믿을 수 없다", "캐매런 보이스...평생 그리워하겠다", "이제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캐머런 보이스의 유작이 된 '디센던츠 3'은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캐머런 보이스 개인 SN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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