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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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보다 결혼을 해야 하는 진짜 이유

계속되는 경제불황으로 결혼을 기피하는 '비혼족'과 늦게 결혼을 하는 '만혼족', 아이 없는 부부인 '딩크족' 등 다양한 방향으로 기존의 결혼관이 변화하고 있다. "결혼과 죽음은 끝까지 미뤄라"라는 말은 결혼한 대다수 커플이 우스갯소리로 많이 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결혼을 한 이들은 정말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실제로 국내외 연구와 통계 결과에 따르면 "결혼 이후 행복지수가 높아지며, 결혼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심지어 재정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결혼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인 진짜 영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경제적인 효율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시 여겨지는 것을 돈이다. 대부분 자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므로 결혼 시기를 늦추거나 아예 포기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결혼을 한 청년 부부의 소득 및 재산의 변동 분석을 한 결과 예상과는 판이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여유진 기초보장연구실에서 발간한 '생애주기별 소득, 재산의 통합 분석 및 함의' 보고서에 따르면 독신청년에 비해 청년부부의 소득 및 재산은 매우 증가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연구진은 "결혼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의 강화, 결혼 이후 맞벌이 지속비율의 증가" 등을 소득증대의 원인으로 꼽았다.

▶ 현 직장생활에 도움이 된다

한 연구진의 설문조사 결과 "기혼남녀의 70%는 결혼이 직장생활에 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혼 부부가 뽑은 도움이 되는 이유는 '심리적으로 안정적이라 업무 집중이 잘 된다'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불필요한 만남 자제', '책임감' 등으로 결혼 이후 발생하는 다양한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삶의 만족도 향상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라는 질문에 아무 고민 없이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결코 많지 않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자신이 처한 상황이 행복하더라도 당사자는 그 사실을 자각하기 어렵다. 그러나 결혼을 통해 가정을 꾸리고 있는 커플은 이 대답에 의외로 명쾌하게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실제 주식회사 Ipsos에서 전 세계 15개국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지수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결혼한 사람의 78%는 행복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비혼의 경우 "67%의 사람만이 행복하다"라고 응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팩트 | 최주빈 인턴기자] chlwnql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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