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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그 꼬맹이?" 몰라보게 자란 김환희 근황

영화 곡성에서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남긴 김환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환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딱 1년 전 그곳"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환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소녀로 다소 성숙해진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환희는 작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곡성 이후로 25cm나 자랐다"고 폭풍 성장을 알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어떻게 그렇게 많이 컸냐?"는 MC의 질문에 "곡성 때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고 지금은 고등학교 1학년이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우유를 열심히 챙겨 먹었다"며 "어머니도 키에 관심이 많으셔서 우유를 하루에 천 미리씩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25cm가 컸다고??", "언제 저렇게 컸지?", "곡성 때 봤던 꼬맹이가 아니라 이제 숙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환희는 지난 2016년 영화 '곡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박수호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김환희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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