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방송에서 여러차례 '존경한다'고 밝힌 선배 연예인의 인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재석은 과거 방송에서 한 선배 개그맨을 이야기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주인공은 개그맨 겸 배우 임하룡이다. 임하룡은 당시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개그맨들 사이에서 강압적인 분위기임에도 후배들에게 착한 인성을 드러내며 잘 챙겨줬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은 과거 방송에서 "많은 코미디언 후배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과거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박수홍 등 일명 '감자골 4인방' 사태 당시 동료들로부터 배척 당하고 있을 당시 앞장서서 후배들 편에 서서 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
감자골 멤버인 박수홍도 방송에서 임하룡에 대해 "다들 앞길을 막고 있을 때 큰 힘이 되어 주신 분이다" 또한, 김국진도 "정말 감사한 선배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재석은 자신이 출연하는 '런닝맨'에 임하룡이 출연하자 신인시절부터 자신을 따듯하게 대해준 선배라며 감사함을 드러내고 음식을 직접 챙겨주는 등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임하룡은 작년 데뷔 40주년 디너쇼를 개최했고 많은 연예계 후배들이 축하영상과 참여를 하면서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SBS런닝맨 캡처,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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