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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마약 연류' 양현석이 위너에게 전한 말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마약 의혹에 휩싸이며 양현석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위너 컴백 기념 라운드 인터뷰 중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신곡을 준비했는데 부담스러운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위너 강승윤은 "여러 가지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영향을 받지는 않았고, 우리에게 특별히 내려온 사항 같은 것도 없었다"며 "다만 (양현석 대표님이) '너희는 너희의 갈 길을 가고, 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를 하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조언이 있었기에 작업에만 몰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도 양현석 프로듀서가 와서 아이디어를 내주시기도 했다. 넷이 뭉쳤기에 가능한 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YG에 대한 대중에 반응에 대해 "저희는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뿐이다. 다만, 회피할 건 아니라고 본다. 저희는 긍정적인 기운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좋은 영향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비아이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재구성해 공개하며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제기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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