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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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가 유독 당신만 반기지 않는 반전 이유

과거부터 개와 사람은 떼어 놓을 수 없는 존재로 함께 생활을 해왔다. 또한 현재 개나 고양이 등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반려견', '반려묘'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애완동물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견주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TV 프로그램들도 급증하고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도 양산되고 있다.

견주들이 크게 공감하는 부분 중 하나는 외출할 때 강아지가 문이 열리고 닫히는 과정에서 짖거나 달려드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강아지의 이러한 행동을 귀여워하고 매력으로 느끼기도 하는 한편 어떤 견주들을 이 부분을 걱정하고 고민한다. 하지만 이를 행복한 고민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비참한 상황도 존재한다.

지난 23일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 훈련사는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강아지의 행동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질문자 A는 "제가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면 조용한데 부모님이 들어오면 짖고 막 달려나가서 반긴다. 혹시 저 차별 당하고 있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강형욱은 강아지의 이 행동을 일종의 차별임을 설명하면서 "어쩌면 A씨가 집으로 돌아온 것이 아무렇지 않을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 이유에 대해 "강아지는 A씨가 외출을 했다가 당연히 건강하게 집으로 올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형욱은 또 다른 가능성을 제기했다. 강아지는 A씨가 집으로 돌아오기 전, 집에 혼자 있었던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남아 보호자를 정답게 반기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그는 "걱정하지마라.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 냄새를 맡게 해주고, 오라고 강요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한편, 강형욱은 지난 3월 31일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자신이 과거에 키웟던 경찰견 레오의 은퇴식을 공개해 감동을 자아냈다.

[더팩트 | 최주빈 인턴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SBS '집사부일체' 영상, 유튜브 '강형욱 보듬TV'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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