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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영어 실력으로 대상받은 '아빠어디가' 찬형 근황

방송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류진의 아들 찬형의 놀라운 영어실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배우 류진의 아들들인 찬형-찬호 형제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찬브로TV'에 올해 13살이 된 첫째 아들 찬형의 영어 스피치 도전기가 공개됐다.

찬형은 스피치 발표에 앞서 담당선생님과 영어 발표를 준비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장까지 가는길에도 "내가 1등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화장품 회사의 동물 실험'이라는 무거운 주제임에도 자연스럽고 다양한 제스처를 사용하며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유창한 발음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영어 발표가 끝난 후 큰 박수를 받았고, 결국 찬형은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찬형은 "두 달 동안 많은 노력을 해서 성과를 보인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왕중왕전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과거 '아빠어디가'에 출연한 귀엽고 어린 모습과는 다른 폭풍성장하고 든든한 맏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찬호 찬형 형제는 '찬브로TV'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찬브로TV' 캡처>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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