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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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친에게도 정.뚝.떨.인 순간은 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정도로 사랑하는 애인. 사랑하는 나의 애인에게도 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은 있다. 애인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정이 뚝 떨어지는지 알아보자.

▶ 무례한 행동을 할 때

나한테는 천사 같고 착하고 친절한 모습만 보여주는 애인. 그러나 식당에서나 물건을 살 때 아르바이트생이나 모르는 사람에게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하대를 하는 모습을 보면 정이 뚝 떨어진다고 한다. 모르는 사람한테 대하는 모습이 그 사람의 본 성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나 아닌 다른 이성에게 너무 친절할 필요는 없지만 무례하거나 하대를 해선 안 된다.

▶ 허세 가득할 때

적당한 허세를 부릴 때는 귀여워 보인다. 그러나 '나 잘나갔다~', '이거 얼마짜린 줄 알아?'등의 허세를 부리며 상대방을 낮추는 듯한 말을 계속하게 되면 점점 정이 떨어진다. 사귀는 상대의 자존심을 낮추면서까지 허세를 부리지 말아야 한다.

▶ 툭하면 헤어지자고 할 때

알콩달콩 연애하다가도 한 번 싸우면 매번 헤어지자고 하는 애인. 이런 애인한테는 정이 뚝 떨어진다. 나와의 관계가 매번 싸울 때마다 쉽게 헤어지자고 할 정도로 가벼운 사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계속 헤어지자고 자주 들으면 들을수록 그 사람과는 더는 좋은 미래를 그리기 어려워지게 된다고 한다.

▶ 둘만의 비밀을 친구들이 알고 있을 때

연애를 하면 둘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되며 서로 비밀도 공유하게 된다. 애인을 믿고 나의 비밀을 이야기를 해줬는데, 나의 비밀을 다른 친구들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정말 배신감이 든다고 한다. 다시는 애인에게 나의 비밀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으며 정이 뚝 떨어지는 베스트 순간이라고 한다. 둘만의 비밀은 둘만의 비밀로 남겨야 한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사진 = JTBC'으라차차 와이키키2'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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