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이후 김태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8일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궁금하셨죠? 해외 체류 중인 김태리 배우의 근황 사진을 공개합니다. 선물같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소탈한 모습으로 모자를 눌러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김태리는 tvN '미스터 선샤인' 종영 이후 휴식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현재 해외에서 단기 어학연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태리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2018년은 정말 많이 바빴어요. 바쁘다는 건 많은 걸 담아두고 기억하기에 좀 벅차다는 말인지도 몰라요. 시간이 지나면 어떨지 모르지만요"라고 말했다. 바쁘게 지낸 지난 한 해를 이제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고 싶다는 신중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헐리웃 진출 예고인가?", "행복해 보이니 나도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