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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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로 충격 행동한 女아이돌의 반전 근황

과거 열애설로 팬들에게 실망을 줬던 여자 아이돌이 또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그룹 AKB48 팀K 멤버 미네기시 미나미가 배우 호소가이 케이와의 스킨십 포착 사진이 올라오자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18일 일본 매체 포스트세븐은 미네기시 미나미와 호소가이 케이가 한밤 중 은밀하게 만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 포옹을 하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자 미네기시 미나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에 저의 자각 없는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또 호소가이 케이 씨 및 팬 여러분에게도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48G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후배들에게 1기생으로서 이끌어가야 할 제가 이런 자각 없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놓여져 있는 상황에 감사하고 책임을 가지고 앞으로도 정진해 나가고 싶습니다. 이번 일은 정말 죄송했습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사과의 뜻을 전했음에도 팬들은 그를 비난하고 있다. 그가 과거에도 2013년 시라하마 아란과 열애설에 휩싸였고, 당시 미네기시 미나미는 소속사 연애 규정을 어겼다며 삭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한 바 있기 때문이다. 미네기시 미나미는 유튜브를 통해 눈물로 "남자친구와 함께 밤을 보낸 사실"을 밝히며 사과를 했다.

한편, 미네기시 미나미가 이번 열애설에 대해서 트위터 사과로 끝낼지, 과거 처럼 삭발을 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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