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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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다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좋게 헤어졌든 나쁘게 헤어졌든 헤어짐에는 고통이 따른다. 이별은 온갖 감정이 뒤죽박죽되어 괴로움을 안겨준다. 폭식하거나 밤새 나가서 노는 것은 단기적으로 이별에 대한 아픔을 잊을 순 있지만, 오래가지는 못한다. 가슴 아픔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헤어진 이유 생각하기

헤어진 연인을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마음 아픈 일이지만, 헤어진 것에 대해 잘 생각해 보는 게 고통을 더 빨리 치유하는 방법이다. 그때의 연인과 내가 왜 싸울 수밖에 못했는지, 서로를 더는 이해하지 못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헤어지게 된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본 사람들이 결별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쉽게 받아드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친한 친구 만나기

이별 후 그 친한 친구와 만나는 것은 만나는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의하면 친한 친구를 만나면 신체의 스트레스도 줄어든다고 한다. 특히 행동영역보다 언어영역에 활발한 여자들은 기분을 전환하는데 수다 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당장 친구에게 전화하자.

▶ 자기계발

다른 일에 집중함으로 이별로 인한 잡생각을 떨치고 본인의 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연애를 오래 할수록 자신도 모르게 나의 정체성을 잊어가는 경우가 있다.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혼자 여행을 가거나 요리 학원을 등록하거나 새로운 모험을 해보자.

▶ 새로운 사람 만나기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는 말이 있다. 또한, 똥차가 가고 벤츠가 온다는 말도 있다. 이별을 극복하는 것에는 더 좋은 사람과 연애를 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헤어지고 아무나 만나라는 뜻은 아니다. 이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시간에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가능성을 열어두자.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사진 = KBS2'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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