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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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면 얼굴이?" 얼굴 커지는 황당한 습관들

얼굴의 크기가 습관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미의 기준이 서양화되어가면서 얼굴의 크기에 대해 많은 사람이 민감해 하고 있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얼굴이 작아지는 시술을 받는 사례가 잦아지고, 심지어 얼굴 크기 때문에 성형수술을 감행하는 현상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대부분 전문의들은 신체의 성장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얼굴만큼은 성장이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얼굴의 크기가 커지는 황당한 습관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턱을 괴는 습관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의 경우 턱을 괴거나 비스듬하게 엎드리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다. 이처럼 얼굴에 일정한 힘을 지속적으로 가하면 턱이 돌출되거나 대칭이 맞지 않게 된다. 또한,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턱 근육이 발달하면서 하관 부분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 짠 음식과 야식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야식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늦은 시간에 야식을 먹고 자는 습관이 있다면 본인의 얼굴 크기에 대해 불만이 생길 확률이 높다. 짠 음식이나 야식은 몸의 수분섭취를 강요하기 때문에 얼굴을 붓게 하고, 얼굴을 크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짠 음식을 조심하고, 밤 8시 이후에는 수분 섭취도 피하는 것이 좋다.

▶ 멍 때리거나 일관된 무표정

평소 자신의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지 않다면, 얼굴 크기의 원인으로 의심해봐야 한다. 얼굴 근육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피부와 근육이 탄력을 잃고 지방이 쌓이게 되어 더욱 커 보일 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경우, 얼굴 스트레칭을 통해 얼굴 근육을 구석구석 써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미간에 주름을 잡아 인상을 쓰는 행동은 주의하여야 한다.

[더팩트 | 최주빈 인턴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SBS'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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