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역사 안현모가 통역 명문가임을 공개해 화제다.

안현모는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우리 집안에 통역사가 나를 포함해 4명이다. 우선 외할아버지가 3개 국어를 완벽하게 하셨고 늘 딸들을 불러놓고 영어 뉴스를 듣곤 했다, 이모가 빌 게이츠가 왔을 때 통역을 하신 분"이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안현모는 "아빠의 사촌 여동생, 그러니까 우리는 고모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 통역사를 직업이 화제가 됐던 것이 그 분이 첫 타자였다. 걸프전 당시 CNN 뉴스를 동시통역했던 분"이라며 "엘리자베스 여왕이 왔을 때도 옆에서 3박 4일 동안 통역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모의 이름이 임종령임을 밝히면서 "사실 우리 고모는 세계 통역사 협회에 소속된 분이다. 우리나라에 거기 소속된 분들은 10명 밖에 되지 않는다"며 "초등학교 때 고모 집에 놀러가면 내게 '너도 나중에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여성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들 듣곤 했다"고 말해 남달랐던 가정 환경을 공개했다.
그 뿐 아니라 안현모도 국내외 크고 작은 행사에서 동시통역사로 능력을 뽐냈다.
작년에 진행 된 '어벤져스:앤드게임' 배우들의 내한 기자회견에서 안현모는 통역사답게 안정적인 영어 실력을 발휘한 그는 현장을 매끄럽게 자리를 마무리해 현장이 한층 더 고급스러웠다는 평을 받았다.

안현모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SBS CNBC에서 기자 겸 앵커로 활약하다 이후 SBS로 옮겨 기자로 일했다. 이후 한국외대 국제회의통역을 전공하며 현재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안현모의 친언니의 학력 또한 화제다. 안현모 친언니 안인모는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한 피아니스트이며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미국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피아노 퍼포먼스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유명 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안현모의 남편 라이머는 건국대학교 신방과를 졸업했으며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대표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사진 = 안현모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