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딸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의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기성용은 한혜진과 함께 운영하는 가족 SNS를 통해 딸 시온 양의 사진을 올렸다. 기성용은 지난 1월 '내 유니폼이 치마 같다며 좋아하는 ~~ 아빠 축구 뻥 하고 30 밤 자고 만나자 시온'이라는 글과 함께 시온 양의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기성용이 딸 시온이를 향한 애정이 어린 글을 남긴 것을 본 네티즌들은 "30 밤 너무 길다 ㅠㅠ", "기성용 가족 너무 보기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최근 기성용이 딸 시온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기성용은 '#bettystearoom #york 유명하다는 베티스 티룸도 가보고^^ 시온이는 아이스크림 세스쿱 흡입!'이라는 글과 함께 시온 양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시온 양의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기성용을 많이 닮은 것 같다", "쌍꺼풀은 없지만 큰 눈, 뽀얀 피부! 미래가 기대되는 얼굴입니다", "엄마를 닮아도 아빠를 닮아도 좋을 듯 ㅋ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2013년 6개월 교제 끝에 8세 나이 차를 뛰어넘고 결혼에 골인했으며 2015년 딸 시온 양을 낳았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