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타고난 동안 외모로 손꼽히는 박소현의 남다른 목주름 관리법이 화제다.

과거 박소현은 KBS'해피투게더3'에서 목주름 관리법과 나이보다 젋게 사는 남다른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예상 외로 혹독한 몸매관리 방법으로 관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이답지 않게 목주름도 거의 없는 박소현은 "15년 넘게 베개를 베지 않고 잔다"며 "평소에 잘 때 미라처럼 누운 채로 잠을 잔다"고 밝혔다. 이어 "얼굴이 붓는 단점 탓에 다음 날 중요한 스케줄이 있을 때 낮은 베개를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또 "TV를 볼 때는 거꾸로 누워 보는 노력까지 했다"고 말하며 목주름 관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목주름 관리법에 이어 박소현은 자신의 혹독한 몸매유지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치맥은 절대 금지, 먹는다면 치킨만 먹고 탄산음료도 따로 마신다"고 밝혔으며 "절때 높은 칼로리의 두 가지를 동시에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에 탄수화물은 일주일에 두어번만 섭취하고 두부, 버섯, 소고기 등 단백질을 먹고 명절에는 찔 살을 고려해 명절 전부터 미리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동안... 아무나 되는거 아니다","거꾸로 보는거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나도 오늘부터 거꾸로 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사진 = KBS2'해피투게더3'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