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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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남달랐던 정준영 과거 보니…

검찰이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거부터 느낌 쎄했던 정준영'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 정준영은 과거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5'에 출연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방송에서 강동원 모습을 흉내내며 리틀 강동원으로 인기를 모았다. 또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영 사춘기 시절 한 여성과 찍은 사진이 담겨있다.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네티즌들은 성형의혹을 제시하고 있다.

또 정준영은 '얼짱시대' 외에도 쇼핑몰 모델과 인디밴드에서 활동하며 연예계 진출을 꾸준히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게시자는 정준영이 군입대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정준영 최종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으로 군입대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면제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준영은 부모님의 사업으로 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탓에 인도네시아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외국 학교 학력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학력미달로 군 입대에서 면제됐다.

한편, 과거 정준영은 인터뷰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까지 인도네시아서 살았고 이후 중국으로 갔다. 군대를 가려고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내가 외국에서 다닌 학교의 학력이 인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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