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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허리 나르샤의 '레몬 밤' 다이어트 공개

나르샤가 '레몬밤'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뒤,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나르샤는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완벽한 에스라인으로 다소 과감한 디자인의 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워지자 나르샤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레몬밤'을 꼽았다.

나르샤는 지난해 JTBC'즐거운 감량생활'에 출연해 '레몬밤'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그는 다이어트 도전 49일 만에 허리둘레가 23.2인치를 나타내 시청자들과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르샤를 개미허리로 만들어준 '레몬밤'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나르샤가 효과를 본 '레몬밤'은 스페인에서 2,000여 년 이상 재배돼 향긋한 레몬 향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며 에스트로젠 분비를 조절해 체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레몬밤' 속 로즈마린산은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해 지방세포의 성장을 막고,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배변기능을 도와주기 때문에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레몬밤의 섭취 방법은 허브티처럼 물에 레몬밤을 우려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과다 섭취 시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만 섭취해야 한다. 혈당 조절이 어려운 사람, 암 환자, 임산부의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사진 = 나르샤SNS,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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