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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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서 기르기 좋은 공기 정화식물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수치! 집에서 마스크를 끼고 생활할 수도 없고, 작은 자취방에 비싼 공기 청정기 사는 것도 부담된다. 가격도 부담되지 않고 키우기도 쉬우며 공기정화에 탁월한 식물을 소개한다.

수염 틸란드시아

수염 틸란드시아는 가정식물 중 미세먼지 제거에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수염 틸란드시아는 저렴하고 관상 효과까지 좋아서 이미 많은 사람이 거실이나 욕실에서 기르고 있다.

개운죽

행운목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수중 대나무 식물인 개운죽은 물에 꽂아두기만 해도 알아서 잘 자라는 수경재배목이다. 이 개운죽은 증산작용을 통해 물을 수증기 상태로 공기 중에 내보내기 때문에 여름에는 실내 온도를 낮춰주고 겨울에는 자연 가습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오염물질 공기정화에도 뛰어나며 기르기도 쉬워 식물을 처음 기르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딱이다.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실내 장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식물로 이미 유명하다. 스킨답서스는 잎의 앞면과 뒷면으로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식물로 밀폐된 공간이나 사무실, 원룸 등 작은 공간에 두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잎이 반들반들하고 잘 시들지 않아 책상 가까이에 두고 기르기도 한다.

장미허브

장미허브는 의료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장미 허브는 허브류 중에서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한 식물이다. 따라서 건조한 방에 두면 자연 가습 효과가 있다. 또한, 잎이 자잘하고 풍요로워 우울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잎을 문지르면 좋은 향이 난다.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생각날 때 물을 주면 무럭무럭 자라기 때문에 기르기 쉽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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