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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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과거 자숙하러 간 파리 사진보니…

가수 정준영이 여성과 성관계 '몰카'를 찍고 공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 일어난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 9월 같은 '성관계 몰카'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당시 '전 여자친구' '휴대폰 분실' 이라는 이유로 무혐의를 받은 후 출연 중인 방송을 모두 하차하고 프랑스로 떠나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자숙의 시간을 갖던 중 당시 정준영은 사진과 근황을 공개했다. 정준영이 담배 연기가 그윽한 프랑스의 한 카페에 앉아 기타 연주를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정준영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정준영은 "I made something special for monami. Wala!"라고 남겼다.

이 사진이 올라오자 일각에서는 자숙하러 '유럽여행' 떠난 정준영을 비난하기도 했으며, 팬들은 '무혐의로 끝났으니 자숙도 너무한 거다'라며 그를 옹호하기도 했다.

그러나 약 2년 반이 지난 현재 같은 '몰카 혐의'를 받은 정준영에 대해 당시 유럽여행을 하고 3개월만에 주말 예능 버라이어티에 복귀한 것에 대한 논란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 또, 정준영은 이후에도 유럽투어와 미국 라이브 투어를 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정준영이 출연중인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복귀 퇴출됐다.

<사진= 정준영 SNS 캡처>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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